중수청장 후보추천위원회 이날 회의…행안부 장관에 추천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중수청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울에서 회의를 열고, 국민에게 천거받은 후보자의 적격 여부를 심사해 행안부 장관에 추천할 3명 이상의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중수청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중수청법에 따라 당연직 위원 6명과 위촉직 위원 3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된다. 위원장은 위촉직 위원인 이주원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았다.
앞서 행안부는 후보추천위원회가 구성된 지난달 19일부터 26일까지 국민으로부터 적합한 후보자를 추천받는 절차를 진행했다. 국민 누구나 비공개 서면 방식으로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도록 했다.
추천 대상자는 ▲수사 또는 법률에 관한 사무에 15년 이상 종사 ▲판사, 검사, 변호사로 15년 이상 재직 ▲대학·연구기관에서 법학 분야 조교수 이상으로 15년 이상 재직 등 법률에서 정한 자격을 갖추고,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행안부는 다만 국민 추천을 통해 접수된 후보자 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날 후보추천위원가 적격 후보자 3명 이상을 추천하면 행안부 장관은 추천 결과를 존중해 이 중 1명을 대통령에게 제청할 예정이다. 이후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초대 중수청장을 최종 임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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