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체장, 중부·경부고속도로 확장 서명운동 동참

기사등록 2026/09/03 16:56:20

서청주~증평~호법 구간 6차로 확장 목표

이장섭·이재영 등 릴레이 서명 챌린지 동참

중부·경부고속도로 확장을 위한 범도민 릴레이 서명 챌린지에 동참한 이장섭 충북 청주시장. (사진=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증평=뉴시스] 이도근 서주영 기자 = 이장섭 충북 청주시장과 이재영 증평군수가 3일 중부·경부고속도로 확장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범도민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이날 범도민 릴레이 서명 챌린지에 참여했다.

그는 "중부·경부 고속도로 확장은 청주와 충북의 산업·물류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간선도로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시민들의 서명운동 동참을 촉구했다.

중부·경부고속도로 확장을 위한 범도민 서명 챌린지에 동참한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 (사진=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군수도 "증평의 접근성을 높이고 충북의 산업·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부고속도로가 반드시 확장돼야 한다"며 이날 범도민 서명 챌린지에 참여했다.

앞서 지난 2일 신용한 충북지사와 이상식 도의장이 릴레이 서명 챌린지에 나서는 등 도내 자치단체장과 시군의회 의장이 잇달아 서명에 동참하고 있다.

국회의원과 주요 기관장의 릴레이 서명도 이어질 예정이다.

중부고속도로는 현재 하루 최대 8만4000대로 4차로 기준 적정 교통량(5만1000대)을 크게 웃돌고 있다. 화물차 비율이 34.1%여서 산업·물류핵심 간선축으로서 확장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회덕~청주 18.9㎞ 구간 역시 하루 교통량이 12만~13만대에 달해 적정 교통량을 초과하면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청주시, 증평군은 도와 함께 서청주~증평~호법 총 70㎞ 구간의 기존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중부 증평~호법, 경부 회덕~청주 구간 예비타당성 조사와 중부 서청주~증평 구간의 타당성 재조사를 진행 중이다.

시와 군, 도는 내달까지 온오프라인 서명을 취합해 기획예산처와 KDI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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