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올해 양성평등주간(1~7일)을 맞아 웅상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응원단 아웅다웅과 일렉바이올린·색소폰 듀오 셀린듀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한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권익 향상에 기여한 시민 16명에게 양성평등상과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14개 여성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댄스 퍼포먼스는 시민 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라는 주제를 담아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극단 이음의 뮤지컬 우리, 함께, do it!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행사장에서는 커피·음료 시음존, 프리마켓, 폭력예방 캠페인,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또 3일 오전에는 양주문화체육센터에서 제9차 젠더로 보는 양산 포럼이 열렸다.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57명 합격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 시행된 올해 제2회 검정고시에서 응시자 68명 가운데 57명이 합격했다고 3일 밝혔다. 합격자는 고졸 49명, 중졸 8명으로 전체 합격률은 83.82%에 달했다.
이번 성과는 학업을 중단했던 청소년들이 다시 도전해 결실을 맺은 사례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센터는 검정고시 대비수업, 대학입시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업 공백을 해소하고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해 왔다.
한 고졸 합격생은 센터의 과목별 수업과 학습지도를 통해 꾸준히 공부할 수 있었다며 이번 합격을 계기로 대학이라는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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