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료 최대 315억원에 4년 계약 체결
리옹은 3일(한국 시간) 나카무라와 2030년 6월30일까지 4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적료는 100만 유로며, 옵션으로 1900만 유로가 추가될 수 있어 최대 2000만 유로(약 315억원)로 알려졌다.
또 향후 나카무라가 타 구단으로 이적할 때 랭스가 일정 부분 이적료를 받는 셀온 조항도 포함됐다.
리옹이 일본 선수를 영입한 건 나카무라가 처음이다.
한국계 미국인 사업가 미셸 강이 구단주인 리옹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배준호에 관심을 보였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에서 뛰는 배준호는 스토크시티와 1년 계약이 남아 이번 시즌 복수 구단의 러브콜을 받았다.
하지만 리옹과 스토크시티 구단 간의 이적료 견해차가 커 배준호 영입은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에는 파리생제르맹(PSG)의 독주 속에 밀려 4~6위권에 머물러왔다.
이런 가운데 공격력 강화를 원한 리옹은 배준호 영입에 불발되자 프랑스 2부 랭스에서 뛰던 나카무라를 데려왔다.
2018년 J1리그 감바 오사카에서 프로 데뷔해 트벤테(네덜란드), 신트트라위던(벨기에), LASK(오스트리아) 등을 거쳐 2023년부터 랭스에서 뛰었다.
일본 국가대표로 A매치 29경기(11골)를 뛴 나카무라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4경기 모두 선발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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