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이 달 어루만지는 모습' 유래
전통한옥·돌담길·수려한 경관 갖춰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광주특별시는 전통 한옥에서 숙박하며 농산물 수확과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는 담양 달빛무월마을을 9월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담양 달빛무월마을은 '신선이 달을 어루만지는 모습'을 닮았다는 뜻에서 이름 지었다. 전통한옥과 돌담길, 수려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힐링할 수 있는 휴양마을이다.
감자·사과대추·고구마·단감 등 계절별 수확 체험을 비롯해 담양 특산물인 대나무를 활용한 대통밥 만들기, 고추장·된장·한과 만들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대나무 물총 만들기와 풀잎염색 에코백 만들기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예 체험도 운영한다.
숙박시설로는 단체 방문객을 위한 한옥체험관·한옥사랑방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한옥 민박 9곳을 운영하고 있다.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메타세쿼이아길과 죽녹원이 있으며, 관방제림과 소쇄원, 담양호, 금성산성 등 담양의 주요 관광지도 가까워 1박2일 일정으로 관광을 할 수 있다.
김현미 전남광주특별시 농업정책과장은 "담양 달빛무월마을은 옛 농촌마을의 정취를 간직하고 있어 한옥 숙박과 다양한 농촌체험을 함께 즐길수 있는 명소"라며 "도시민의 관광 수요를 농촌으로 연결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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