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1일 오전 시청 모란관에서 '2026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발대식을 열고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체납자 현장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대상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주정차 위반 과태료 등 체납액이 100만원 미만인 소액 체납자 13만5520명이다.
시는 이 가운데 전체 대상자의 약 15%인 2만1000명을 직접 방문해 체납 사유와 납부 능력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체납관리단은 현장조사원 36명과 자료입력원 8명 등 모두 44명으로 구성됐다.
현장 조사에서 납부 능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체납자에게는 자진 납부를 안내한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세금이나 과태료 등을 내기 힘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체납처분 유예와 분할 납부 제도를 안내하고, 복지 지원이 필요한 경우 시 복지부서와 전문기관에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성남시, 사회복지의 날 맞아 4일 '복지 페스티벌' 개최
성남시는 4일 시청 온누리와 야외광장에서 '복지의 기준, 행복도시 성남'을 주제로 사회복지의 날 기념 페스티벌을 연다고 1일 밝혔다.
기념식은 이날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에서 신상진 시장과 강상태 시의회 의장,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시청 야외광장에는 아동·청소년부터 중장년,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복지정책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55개 체험·홍보 부스를 마련한다. 또 장애인 여가문화 활동 지원 서비스인 '조이누리 카'를 비롯해 각종 돌봄 제도와 신용회복 상담, 서민금융 제도 등을 안내하고 사회복지시설에서 만든 친환경 공예품과 커피, 다과 등을 판매하는 장터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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