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1일 중동 정세 악화에 투자심리가 위축하면서 하락 출발했다.
미국 금리상승에 대한 경계감도 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51.27 포인트, 0.59% 떨어진 2만5415.72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53.86 포인트, 0.63% 내린 8459.32로 장을 열었다.
기술주가 전반적으로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 텅쉰, 검색주 바이두, 온라인 여행주 트립닷컴,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 인공지능(AI) 관련주가 하락하고 있다.
부동산주 화룬치지와 중국해외발전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영국 대형은행 HSBC, 유방보험(AIA), 홍콩교역소는 밀리고 있다.
반면 석유주와 비철금속주 일부에는 매수세가 유입하고 있다. 전기차 비야디,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국가인공지능기금이 모회사에 증자한 동영상주 콰이서우 역시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59분(한국시간 11시59분) 시점에는 240.81 포인트, 0.94% 내려간 2만5326.18로 거래됐다.
H주 지수는 오전 10시59분 시점에 46.52 포인트, 0.55% 떨어진 8466.6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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