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민주당이 추진하는 새벽배송 제한은 한마디로 '민주당만 빼고' 대다수가 반대한다. 힘든 직장일과 육아를 병행해야 하는 워킹맘은 새벽배송이 필수라 걱정"이라며 "배송기사는 새벽배송을 제한하면 수입이 줄어들까 걱정이다. 새벽배송으로 물건을 판매하는 소상공인은 판매자에게 부담이 전가될까 걱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당사자들이 모두 반대하는데 민주당 정치인들만 제한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인다"며 "이들이 겉으로 내세우는 구실은 '밤에 일하는 것이 위험하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민주당에 묻는다. 아침 7시에 시작하는 '민주당TV', 그 시각에 방송 시작하려면 작가, PD, 촬영감독 등 제작진들은 밤이나 새벽에 일 안 하냐"며 "'민주당을 위해 새벽에 일하는 것'은 안전한 노동이고, '소비자도 배송기사도 판매자도 원하는 새벽배송을 위해 일하는 것'은 위험한 노동이냐"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그는 "배송기사의 96%가 민주당이 추진하는 새벽배송 제한에 반대한다고 한다. 소비자들, 소상공인 판매자들에게 조사해도 비슷한 비율일 것"이라며 관련기사를 첨부한 뒤, "민주당이 법으로 제한해도 배송기사들은 밤에 일하는 다른 일자리를 찾아가기 마련이다. 민주당이 원하는 야간노동은 되고 국민들이 원하는 야간노동은 안된다는 민주당 특유의 내로남불, 국민들이 지겨워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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