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청년문화주간, 4~5일 진행
'무제' 김아영·'띱' 윤태용 등 강연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청년들이 자신들의 취향과 경험을 문화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나누는 자리가 홍대 일대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4~5일 서울 마포구 홍대 카페에서 '2026 청년문화주간, 요즘 청년, 요즘 문화'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주제는 '사유의 깊이를 더하고 취향을 나누다'다. 문화예술인과 콘텐츠 창작자들이 청년들에게 자신이 일과 창작 경험을 들려주고, 참가자들이 각자의 문화적 취향을 찾아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첫날인 4일에는 출판사 '무제(MUZE)' 김아영 이사와 콘텐츠 창작자 한스가 각각 '취향은 어떻게 일과 문화가 될까'와 '달리기가 콘텐츠가 되기까지'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이어 3인조 모던록밴드 디어클라우드의 공연도 펼쳐진다.
5일에는 스케치 코미디 채널 '띱' 운영자 윤태용이 '공감은 경험에서 시작된다'를 주제로 강연하고, 조승연 작가가 '인공지능(AI) 시대, 나만의 기준을 설계하다'를 주제로 '인문 가치 포럼'을 진행한다.
이후 가수 김푸름과 오지은의 무대가 이어진다. 오지은은 '좋아하는 일을 오래 하기 위해'를 주제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행사장은 '사유와 영감의 무대', '취향의 광장', '연결의 라운지', '공유의 작업실' 등으로 구성된다.
'취향의 광장'에서는 자신의 문화 성향을 찾는 '요즘 문화 레시피'와 '문화처방센터'를 운영한다. '인문 가치 포럼'과 연계한 '나만의 문구점' 부스에서는 자신만의 직접 다이어리를 완성할 수 있다.
'연결의 라운지'에서는 문화, 체육, 음악, 마음 치유 등 다양한 청년 문화·동아리 부스가 들어선다. '공유의 작업실'에서는 '인문 가치 포럼'과 연계한 소그룹 워크숍이 열린다.
'청년문화주간'은 무료로 운영된다. 누구나 3일까지 네이버예약 누리집에서 사전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정향미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청년들이 이번 자리를 통해 자신만의 생각과 취향을 찾아 함께 문화를 만들어가는 값진 경험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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