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호우 피해' 통영·거제에 재난지원금 66억 교부

기사등록 2026/08/31 15:23:06

통영 14억·거제 52억…"복구계획 확정 전 지원"

[서울=뉴시스] 폭우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 지역 일대에서 육군 장병들이 수해복구를 지원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6.08.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난 15~18일까지 내린 비로 피해를 입은 경남 통영시와 거제시에 재난지원금 66억원을 교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통영시에 14억원, 거제시에 52억원 각각 교부된다.

재난지원금은 자연재난으로 인명피해를 입거나 주택, 소상공인 사업장 등 사유시설에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지원하는 예산으로 국비 70%, 지방비 30% 비율로 지원된다.

통상 피해 규모가 확정되고 복구계획이 수립된 이후 재난지원금을 지원하지만, 이번에는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점을 고려해 복구계획 수립 전에 국비를 우선 교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피해 사실이 확인된 건에 대해서는 재난지원금을 먼저 지급하고, 나머지 재난지원금은 복구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피해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응급복구와 재난지원금 지급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피해조사와 복구계획을 속도감 있게 수립해 확정된 복구비를 추가로 지원하는 등 피해지역 지원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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