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연구원은 함께 살아가는 도시 김해, 외국인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김해 외국인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포럼은 '일하러 오는 사람, 배우러 오는 사람, 함께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부제 아래, 외국인 주민 증가와 정주 확대에 대응하여 외국인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포용하고 안정적인 정주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주선옥 김해연구원 연구위원이 '함께 살아가는 도시 김해, 인구 변화에서 정주와 사회통합의 질문으로'를 주제로 기획발제를 시작했다. 김해시 외국인 주민의 증가와 구성 변화, 지역 내 분포 등을 살펴보고 생활하며 정착하는 과정과 사회통합의 관점으로 확장할 필요성을 제시했다.
심인선 경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경남 기업체의 외국인 고용인식과 정착과제'를 주제로 경남지역 외국인노동자의 현황과 취업·지역정착 욕구, 기업체의 외국인 고용 실태를 살펴보고, 외국인 맞춤형 교육, 초기입국자 정착지원, 이민환경 조성 등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이요바 부산연구원 연구위원은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정주 - 부산 사례를 중심으로 본 김해에의 시사점'을 통해 김해와 부산의 외국인 유학생 현황과 지역 정착을 가로막는 구조적 요인을 진단하고, 지역수요에 대응한 비자제도 변화와 국내외 유학생 정착사례 등 정책 방향과 김해에의 시사점을 제안했다.
손지아 가야대학교 교수는 '함께 살아가는 도시 김해, 외국인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김해시 외국인 주민 현황과 지원체계를 살펴보고, 외국인 주민을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바라보는 관점에서 외국인정책의 향후 과제를 살폈다.
김재원 김해연구원장은 "다양한 국적과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함께 살아가는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포럼에서 제시된 연구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김해시 외국인정책의 방향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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