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 현안질의 취소…서영교 위원장 등 조문하기로
복수의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날 경북 포항성모병원에 마련된 고(故) 조부환 씨의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하고 유족에 위로의 뜻을 전한다.
앞서 조 대법원장은 당초 외부 조문을 사양한다는 뜻을 밝혔지만 일부 조문은 받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도 이날 조 대법원장 부친상 조문을 마쳤다.
아울러 김 대표는 조 대법원장이 이날 부친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지자 조 대법원장 거명 등을 자제하고, 언행 전반에 있어 조 대법원장에 대해 최대한 예우를 갖추는 게 좋겠다는 지침을 내렸다.
이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도 이날 오후로 예정됐던 전체회의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언론에 공지했다. 법사위는 당초 이날 현안질의를 열어 조 대법원장의 대법관 서면 제청 논란 등을 규명할 계획이었다.
법사위원장인 서영교 민주당 의원은 언론 공지 글에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서 위원장과 법사위원인 김기표·김남희 민주당 의원도 이날 오후 5시 20분께 조 대법원장의 부친상 빈소를 찾아 조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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