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상 법무법인 소속 모든 변호사가 기재…남욱 사건 한번 접견이 전부"
김 후보자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2021년부터 수사·재판이 진행된 대장동 개발 비리 본안 사건의 변호인으로 활동한 사실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15년 당시 남욱 변호사의 변호사법 위반 사건 변호인단에 이름이 올라간 것은 사실"이라며 "2015년 5월 14일 법무법인 '오늘'이 남욱에 대한 변호인 선임서를 제출했고, 제출된 담당 변호사 지정서에는 형식상 법무법인 소속 모든 변호사가 기재된다"고 했다.
이어 "당시 소속 법무법인 선임 파트너의 요청으로 사건 초기에 한 차례 접견·법률상담을 한 것이 전부이며, 2015년 7월에 변호인에서 사임했다"며 "2021년 연합뉴스에 '법무법인 오늘의 선임 파트너 요청으로 남 변호사 사건 초기에 한 번 접견 다녀온 것이 전부'라고 밝힌 것이 전부"라고 했다.
앞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 "법무부 장관에 '대장동 변호인' 출신 김승원 의원을 지명했다. 소위 '공소취소모임' 공동대표를 맡았던 인물"이라며 "결국 본인 재판 취소에 총대를 멜 법무부장관을 낙점한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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