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의 'K-U시티 문화콘텐츠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이 지역 곳곳에서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북도가 지역 대학·기업·시군과 협력해 교육·취업·주거·문화를 연계 지원하는 지방소멸 대응 사업인 'K-U시티 프로젝트'의 하나다.
대경대·김천대·대구가톨릭대 등 도내 대학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31일 경북도에 따르면 다음달 이들 대학의 학생들이 영천·상주·안동·청송·문경 등 5개 시·군에서 교육과 공연 프로그램 등을 15차례 선보인다.
안동에서는 김천대 학생들이 2일부터 23일까지 4회에 걸쳐 'AI 미디어 이해', '이미지 생성 및 고급 프롬프트' 등 인공지능(AI) 미디어 영상교육을 한다.
상주에서는 3일부터 22일까지 7회에 걸쳐 대경대 학생들이 K-댄스 교육을 한다.
영천과 청송, 문경에서는 5일부터 19일까지 4회에 걸쳐 대경대 학생들이 K-팝 댄스와 태권도, 통기타 및 색소폰, 청소년 밴드 등의 공연을 한다.
10월에는 경산, 봉화, 칠곡, 청송, 김천 등에서 버스킹 공연, 작품 전시, 전국 보컬댄스 경영대회, K-U시티 AI 영상제 등을 연다.
경북도는 11월에 고령 버스킹 공연을 끝으로 올해 문화콘텐츠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청년들은 지난 5월부터 울진·영덕 등 6개 시군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역 홍보 영상을 제작했고, 봉화에서는 분천산타마을 등 지역 자원을 소재로 웹툰을 제작했다.
칠곡에서는 가죽·라탄 등 다양한 소재로 지역 특색을 담은 로컬 굿즈를 제작해 지역을 알리고 있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정부전략국장은 "K-U시티 사업으로 청년들이 지역에서도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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