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빼도 54㎏이었는데"…엄정화, '1일 1식' 시작 후 52㎏ 달성

기사등록 2026/08/30 03:00:00
[서울=뉴시스]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1일 1식을 시작한 후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Umaizing 엄정화TV' 채널 영상 캡처)
[서울=뉴시스]이지우 인턴 기자 =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1일 1식을 시작한 후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8일 엄정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지금이 가장 리즈일 수 있었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엄정화는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어서 관리하는 기간"이라며 "기본적으로 이틀에 한 번 운동은 꼭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주로 하는 운동으로는 필라테스와 웨이트를 언급했다.

한편 엄정화는 "예전에는 몸무게가 56㎏이었다"며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54㎏이 안 됐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1일 1식을 시작한 엄정화는 "탄수화물과 당을 줄이고 야식을 없앴더니 52㎏이 됐다"며 체중 감량 효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그는 "관리를 하니까 무대에서도 항상 자신감이 있다"며 "지금의 내가 딱 좋다"고 덧붙였다.

1일 1식은 하루 중 특정 시간에만 음식을 먹는 '간헐적 단식'의 한 형태다. 섭취 시간이 제한되면서 하루 전체 섭취 열량이 자연스럽게 줄어들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특히 탄수화물과 당을 줄이면 불필요한 열량 섭취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엄정화의 사례처럼 야식을 끊는 것도 다이어트에 기여할 수 있다. 늦은 시간 음식 섭취는 하루 전체 섭취 열량의 증가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이다. 특히 야식으로 고열량·고지방 음식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더 확실한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엄정화는 식사량 조절 외에도 운동을 병행하면서 다이어트를 진행했다. 식사량을 줄이면 지방과 함께 근육도 감소할 수 있는데, 다이어트 기간 동안 꾸준히 운동하면 근육량을 유지하면서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를 하기 수월해진다.

다만 1일 1식을 무리하게 진행할 경우 영양 불균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특히 탄수화물은 신체의 주요 에너지원이므로 무조건적인 제한이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

탄수화물을 섭취하게 된다면 복합탄수화물을 선택하는 편이 좋다. 통곡물 등에 들어있는 복합탄수화물은 정제 탄수화물보다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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