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민관 협력체계 가동

기사등록 2026/08/28 13:53:46

탄소중립녹색성장위·기후시민참여단 출범…정책 조율·현장 점검

[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사진 = 안성시 제공) 2024.04.03. photo@newsis.com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가 탄소중립 정책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시는 28일 '안성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안성시 기후시민참여단' 위촉식을 진행됐다고 밝혔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에너지와 기후위기, 농축산, 산림 흡수원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시민대표,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오는 2028년까지 탄소중립 관련 주요 정책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후시민참여단은 기후위기 대응 과정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구성됐다. 물관리와 산림·생태계, 재난·재해, 농축산, 건강 등 5개 분야 전문가와 시민 10명이 참여한다.

참여단은 앞으로 1년간 기후위기 취약시설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폭염과 폭우 등 기후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대책을 발굴한다.

시는 현재 친환경차 보급과 대중교통 활성화, 제로에너지건축물 확대, 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 친환경농업·퇴비 에너지화, 도시숲 조성 등을 탄소중립 주요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위원회와 참여단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기후위기 대응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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