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면 1도서관' 안성시, 고삼면에 '작은도서관' 개관

기사등록 2026/08/28 13:48:49

옛 농업인상담소 리모델링…도서 2000여권·LP 감상공간 갖춰

[안성=뉴시스] 안성시 고삼면 작은도서관 개관식 모습 (사진=안성시 제공) 2026.08.28.photo@newsis.com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 고삼면 행정복지센터 인근 옛 농업인상담소를 리모델링한 '고삼작은도서관'이 지난 27일 개관됐다.

면 지역의 문화·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도서관은 55㎡ 규모로 열람석 16석과 도서 2000여권을 갖췄다. '고삼의 하루' 북큐레이션 코너에는 50여권의 책이 비치됐다.

LP 음반을 들을 수 있는 턴테이블과 바 테이블도 마련해 주민들이 책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새 청사 건립 전까지 주민들의 문화공간 공백을 줄이기 위해 기존 유휴공간을 활용해 작은도서관을 먼저 조성했다는 설명이다.

개관식에서는 경기아트센터의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을 통해 쏘울팩토리 '쉘위브라스' 밴드공연이 진행했다.

김보라 시장은 "규모는 작지만 주민들이 책을 읽고 음악을 들으며 자연스럽게 만나는 사랑방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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