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급여·산모 지원 반영…은평구, 398억 추경 편성

기사등록 2026/08/26 16:57:11

사회복지 124억·보건 40억 반영

생활 기반 확충에 16억원 중점 반영

구의회 심의 후 9월21일 확정 예정

[서울=뉴시스]은평구청 전경. (사진=은평구 제공) 2026.04.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서울 은평구는 398억원 규모의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은평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기존에 확정된 예산 1조2970억원보다 398억원(3.1%) 늘어난 1조3368억원 규모다. 지난해 결산에 따른 잉여금과 국비·시비 보조금, 집행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세출예산 조정 등을 재원으로 삼았다.

구는 추가 예산 가운데 사회복지에 124억원, 보건에 40억원, 지역 생활 기반 확충에 16억원을 중점 반영했다.

사회복지 분야에는 부모급여 지원 32억원, 생계급여 28억원, 주거급여 21억원, 장애인 활동지원 21억원 등을 편성했다.

보건 분야에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12억원, 산후조리경비 지원 6억원, 코로나19 예방접종 백신 구매비 5억원 등을 담았다.

지역 생활 기반 확충 분야에는 연신내 상점가 주차 환경 개선 5억원, 전통시장 육성·안전 관리 1억원, 불광천 러너 지원 공간 조성 설계 용역 3000만원, 증산 빗물펌프장 유휴 부지 테니스장 조성 1억원, 하수시설물 보수·빗물받이 준설 5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안은 다음달 열리는 은평구의회 제325회 제1차 정례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21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추경안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복지와 건강, 생활 기반 등 구민에게 꼭 필요한 분야를 세심하게 살펴 편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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