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천안시·충남도·전문가 회의

기사등록 2026/08/26 16:08:32
[천안=뉴시스] 천안시와 충남도, 전문가들이 국립치의학연구원 후보지 선정 대비 실무자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천안시 제공) 2026.08.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충남도 및 전문가들과 함께 보건복지부의 국립치의학연구원 후보지 선정 공모에 대비해 유치 논리를 점검하고 세부 대응 방안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이종택 전략산업국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과 충남도, 단국대 치의학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5차 전문 실무추진단 전략회의에서는 대선 공약 이행 건의와 초광역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그동안 단국대 치과대학 및 치과대학병원, 지역 연구기관, 기업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오송, 원주 등 중부권 거점 및 수도권의 연구·사업화 역량을 연계하는 초광역 협력 기반도 다져왔다.

참석자들은 천안의 치의학·의료기기·바이오 산업 기반, 연구·실증·사업화 연계 가능성, 초광역 협력 체계 구축 등 차별화된 강점을 집중 점검했다. 이어 공모에 대비한 논리 보완과 자료 준비, 대외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시는 복지부의 공모 평가기준과 정부 동향을 살피는 한편, 연구·산업 기반과 광역교통 접근성을 결합한 유치 논리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경쟁 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지역공약에 연속 반영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이 이행되도록 충남 지역 정치권과 연대해 건의도 이어갈 방침이다.

이종택 국장은 "천안은 치의학 연구와 산업화, 인재 양성 기반과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며 "충남도와 협력해 유치 대응 전략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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