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신임 대표에 김도균 전 수방사령관 선임

기사등록 2026/08/26 15:48:43

부사장 유정배 전 석공 사장·상임 감사 장경열 전 국정원 지부장 선임

강원랜드는 26일 하이원 팰리스호텔에서 제34차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선임절차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강원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랜드가 26일 하이원 팰리스호텔에서 제34차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 인사와 정관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신임 대표이사로 김도균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사령관이 선임됐다. 강원랜드 대표이사는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며,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또 상임이사(부사장)에는 유정배 전 대한석탄공사 사장이, 상임감사위원에는 장경열 전 국가정보원 강원지부장이 각각 선임됐다. 기관장이 최종 임명하는 부사장과 기획재정부 장관 제청 후 대통령이 임명하는 상임감사위원의 임기는 모두 2년이다.

강원랜드는 이날 개정 상법 반영 및 주주 권익 보호 강화를 위한 정관 일부 변경의 건도 함께 통과시켰다.

주요 개정 내용은 전자주주총회 도입에 따른 개최 방식 변경, 감사위원회 위원 분리선출 인원 및 의결권 행사 방식 변경, 자기주식 보유·처분 사유 명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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