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은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히우라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열흘 만의 1군 복귀다.
히우라는 지난 7월 23일 고척 삼성전에서 수비를 하다 펜스에 부딪혀 오른쪽 어깨 인대를 다쳤고, 부상 회복이 더뎌 나흘 후인 27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부상에서 회복한 히우라는 지난 11일 1군에 복귀했지만, 지난 16일 허리에 통증을 느꼈고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대체 외국인 타자로 올해 5월 중순 키움에 합류한 히우라는 45경기에서 타율 0.254 7홈런 27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57의 성적을 냈다.
히우라가 복귀하면서 키움은 맷 데이비슨과 함께 다시 외국인 타자 2명을 모두 투입할 수 있게 됐다.
2024시즌 필승조로 활약하며 71경기 4승 2패 2세이브 16홀드 평균자책점 3.56을 작성했던 곽도규는 2025시즌 초반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재건술을 받고 긴 재활에 들어갔다.
회복과 재활을 거쳐 약 1년 1개월 만인 지난 5월 1군에 복귀한 곽도규는 두 달 만에 허벅지 부상이 생겨 또 멈춰섰다.
올 시즌 24경기에서 1승 7홀드 평균자책점 2.12의 준수한 성적을 낸 곽도규가 복귀하면서 KIA는 불펜 운용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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