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의 하늘작 충주복숭아가 동남아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26일 충주시에 따르면 수출용 복숭아 선도 증진 신기술 적용 시범사업을 추진한 북충주농협과 시 농업기술센터는 전날 인도네시아에 하늘작충주복숭아 518㎏을 보냈다.
지난해 싱가포르와 캄보디아에 670㎏을 수출한 데 이은 해외시장 확대 성과다.
복숭아는 유통 과정 중 신선도가 빠르게 떨어지고 부패 발생률이 높아 장거리 수출이 어려웠다.
그러나 시 농기센터 등은 이산화염소와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신선도를 유지해 주는 선도 증진 신기술 저온저장고를 도입, 장거리 유통 과정에서의 상품성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시는 하늘작충주복숭아가 해외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전문 재배 교육을 확대하고 품질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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