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시장서 무슨 일 일어날지 몰라"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 앤 스타는 26일(한국 시간) "페이쇼투 감독은 미래가 불투명한 선수들이 다수 포함된 스쿼드를 이어받았으며, 각자의 현 상황을 솔직하게 밝힐 거라고 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는 황희찬을 비롯해 사샤 칼라이지치, 키야나 후버, 라디슬라프 크레이치, 산티아고 부에노 등이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매체에 따르면 페이쇼투 감독은 "나는 모든 선수에게 매우 솔직한 사람"이라며 "선수들에게 팀에 대한 내 생각을 직접 얘기하고, 항상 선수들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훈련마다 선수들을 존중하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프리시즌 동안 모든 선수가 충분한 출전 시간을 줬고, 우리 팀 전술과 경기 방식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설명했다.
페이쇼투 감독은 "이적시장에선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다. 지금 이 순간 선수들은 우리 선수들이기 때문에 존중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구단 최고 연봉자 중 한 명인 황희찬은 잦은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에 시달렸고 리그 26경기 동안 단 2골에 그치며 부진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부진한 황희찬이 이적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됐지만 아직 진전이 없는 분위기다.
한편 익스프레스 앤 스타에 따르면 황희찬은 현재 1군이 아닌 21세 이하(U-21) 팀과 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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