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1가구 1베란다 태양광' 설치 지원한다…500W급

기사등록 2026/08/26 14:01:18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에너지 자립과 국가적 에너지 안보위기 극복을 위해 '1가구 1베란다 태양광 설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 시행령에 따른 관내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으로 임대아파트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설치 대상 태양광 발전용량은 500W, 국비와 지방비 보조를 통해 최대 80만원 80%, 자부담은 20만원이다.

500W급 베란다 태양광의 월간 예상 발전량은 대략 52㎾로 7~8월 전력 소비 기준을 감안하면 월평균 1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군민은 참여기업을 선정해 계약을 체결한 뒤 내달 18일까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군청 경제교통과에 제출하면 된다. 설치와 지원은 10~12월이다.

한득수 임실군수는 "가정형(베란다) 태양광은 적은 비용으로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동참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군민들이 실질적 전기요금 절감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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