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 서컨테이너 부두에 국산 하역장비 34기 반입 시작

기사등록 2026/08/26 13:36:31

2027년 4월까지 총 17차례 운송

[부산=뉴시스] 부산신항 서컨테이너 부두 2-6단계 현장에 설치 중인 트랜스퍼 크레인.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2026.08.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국내 최초 자동화 부두인 부산신항 서컨테이너부두 2-6단계 현장으로 국산 자동화 하역 장비인 트랜스퍼 크레인(야드 크레인) 34기의 단계적 운송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장비는 지난해 4월부터 북항 자성대부두에서 구조물 조립과 제작 검사 등을 거쳤으며, 8월24일 총 34기 중 2기의 트랜스퍼 크레인이 해상운송을 완료했다.

장비 운송은 총 17차례에 걸쳐 2027년 4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북항에서 신항까지의 운송에는 약 6시간이 걸린다.

신항에 도착한 장비는 시운전 등 후속 절차를 거치게 된다.

앞서 올해 6월 BPA는 컨테이너 크레인(안벽 크레인) 6기 반입을 약 8개월에 걸쳐 완료했다.

송상근 사장은 "2-6단계에 설치 중인 장비의 제작부터 운송, 시운전까지 철저한 품질과 안전관리를 통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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