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경은 26일 서울 마포구 YTN홀에서 열린 신곡 발표 및 전국투어 콘서트 기자간담회에서 "전국 콘서트는 1992년도에 딱 한 번 해봤다"고 밝혔다.
"다시 전국 콘서트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오기를 꿈꿔왔고 혼자 많이 노력한 시간도 있었다"고 돌아봤다. "꿈이 모두 이뤄지는 것도 아니고 혼자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죠. 이런 기회가 주어져 다시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새삼 실감한다"고 했다.
양수경은 1988년 '바라볼 수 없는 그대'로 데뷔했다.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사랑은 차가운 유혹' 등의 히트곡을 냈다.
이날 함께 소개된 신곡 '다시는 사랑 못해'에 대해서는 음색과 삶의 궤적을 짚었다. 양수경은 "인생 굴곡이 화려해서 제목 따라간다고 안 부르려고 했고, 희망찬 노래를 하려 했다"면서도 "제 목소리가 이별과 잘 어울린다고 하시더라고요. 그것도 복"이라고 말했다.
양수경은 오는 10월 18일 서울 큐브컨벤션센터 CCC 스테이지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에 돌입한다. 대표곡과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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