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26일 전날 뉴욕 증시 강세로 투자심리가 호전하면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 선행, 3거래일 만에 반등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24.14 포인트, 0.48% 상승한 2만5635.24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55.18 포인트, 0.65% 오른 8500.55로 장을 열었다.
중국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도 매수를 부르고 있다.
시가 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이 0.5%,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2.1%, 스마트폰주 샤오미 0.8%, 전자상거래주 징둥닷컴 1.5%, 동영상주 콰이서우 1.8% 오르고 있다.
전날 상반기 실적을 발표한 바이오주 신다생물은 5.4% 급등하고 부동산주 룽후실업이 2.8% 뛰고 있다.
반면 원유 선물 가격 하락 영향으로 중국해양석유와 중국석유천연가스는 내리고 있다.
금융주는 종목별로 엇갈리고 있다. 영국 대형은행 HSBC가 0.1% 하락하고 유방보험(AIA)은 0.1% 내렸다.
하지만 중국핑안보험은 0.3%, 홍콩교역소 0.3% 상승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59분(한국시간 11시59분) 시점에는 224.86 포인트, 0.88% 올라간 2만5735.96으로 거래됐다.
H주 지수도 오전 10시59분 시점에 120.10 포인트, 1.42% 뛰어오른 8565.4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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