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 학술지원' 집단연구군 과제
4개 사업 총 94개 선정…9월부터 개시
[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6일 2026년 인문사회 분야 학술지원 집단연구군 신규 과제 94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 결과를 발표한 영역은 집단연구군으로 ▲인문한국3.0 지원 ▲인문사회연구소 지원 ▲글로벌인문사회융합연구 지원 ▲사회과학연구 지원 등 4개 핵심 사업으로 구성된다.
선정된 신규 과제는 오는 9월 1일부터 연구에 착수한다. 지원 규모는 총 195억원이다.
인문한국3.0 지원은 인문학 분야 대학 부설연구소를 집중적으로 육성해 연구 기반을 다지고,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자 추진된다.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은 연구소의 전문화·특성화를 통해 대학 연구 거점을 구축한다.
특히 초고령사회, 감염병 상시화 등이 중첩되는 복합위기 속에서 인공지능(AI) 등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적용 가능한 생태적 돌봄 모델을 연구하는 과제 등이 선정됐다.
글로벌인문사회융합연구 지원에서는 생애주기별 사회적 고립과 AI 전환 시대의 공정국가를 핵심 주제로 다루는 연구과제들이 선정됐다.
사회과학연구 지원은 디지털 교육의 기회와 소외라는 딜레마, 상생형 에너지 전환 등을 다루는 과제가 뽑혔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AI 대변환, 사회적 고립, 기후위기 등 전 세계가 직면한 복합적인 쟁점에 대해 인문사회과학 기반의 융합연구가 중장기적인 대안과 실천적 해법을 제시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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