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국에 대한 단일 제재로는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는 미국의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의 위협대로 강한 제재가 나오면 중동 원유 공급이 지금보다 더 차질이 심해질 전망이다.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이란전쟁 전에 하루 2000만 배럴의 수출 원유가 내려왔지만 지금은 400만~800만 배럴에 그치고 있다.
이란 강경파는 미국 제재에 동참하면 이는 곧 이란에 전쟁을 거는 행위로 간주되어 공격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또 호르무즈 해협이나 홍해 바브 엘만데브 해협뿐 아니라 걸프 아랍 산유국의 내륙 수송 루트도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고 위협했다.
그럼에도 국제 유가가 이날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브렌트유 10월 인도분 선물가는 런던 시간 오후 1시(한국시간 오후 9시) 1.42% 내려 배럴당 93.05달러에 거래되었다.
미국의 서부텍사스유 가격은 2.01% 내린 배럴당 85.31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유가는 지난주 기간에 5% 넘게 상승하며 연속 2주째 주간 상승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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