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李 정성호 사표 수리에 "구자현 사표 거부 이유 설명하라"

기사등록 2026/08/24 19:43:03 최종수정 2026/08/24 19:46:00

"정성호 李 방탄 면죄부 받지는 못해"

[과천=뉴시스] 황준선 기자 =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24일 오후 경기 과천시 법무부 청사를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정 장관의 사직서를 수리했다. 2026.08.24.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국민의힘은 24일 이재명 대통령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사료를 수리한 것과 관련해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의 사표 수리가 늦어지는 이유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정 장관에 앞서 보완수사권 폐지에 책임지고 사의를 표명한 구 직무대행의 사표는 아직도 수리하지 않고 있다"고 적었다.

정 원내대표는 "청와대는 정 장관만 사표를 수리하고 구 직무대행의 사표 수리를 2주 넘게 거부하고 있는 이유를 설명해야 한다"고 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 장관의 사표 수리로 이 대통령의 방탄을 위한 그간의 작업이 다 면죄부를 받지는 못한다"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중요한 건 사표 수리가 아니라 잘못된 이 대통령 방탄을, 국가 시스템을 바로잡는 일"이라며 "특정인의 사표 수리가 중요한 게 아니라 잘못된 국정 운영 방향을 바로잡는 게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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