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 북항터널 김포 방향 도로에서 트레일러가 터널 벽을 들이받아 2시간 가량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24일 인천소방본부와 인천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2분께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인천항사거리에서 남청라분기점(IC) 방향 3㎞ 지점에서 트레일러 차량이 사고로 멈춰섰다.
트레일러 운전자 A(50대)씨는 3차로 주행 중 2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다가 무게 중심을 잃고 1차로 좌측 터널 벽과 추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고로 A씨가 좌측 손목에 골절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또 사고 충격으로 트레일러에 실려있던 컨테이너가 도로 위로 넘어져 편도 3차로 중 2개 차로의 통행이 막혔다.
이후 약 2시간 20분 뒤인 이날 오후 5시께 사고 처리가 완료돼 현재는 1, 2차로 모두 통행이 재개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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