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8분께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 동쪽 끝 방파제 앞바다에서 남학생이 먼바다 쪽으로 떠내려간다는 행인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구조보트와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을 현장으로 보내 구명조끼를 입지 않은 채 엘시티 앞 방파제로부터 약 20m 떨어진 바다에 떠 있던 A(10)군을 무사히 구조했다.
구조 당시 A군은 의식은 있었지만 두통을 호소하며 구토 증세를 보였다고 해경은 전했다.
A군은 119구급대에 인계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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