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고성 송지호 인근 바다서 10대 여아 구조

기사등록 2026/08/24 17:07:42
[속초=뉴시스] 해양경찰 구조대가 바다로 뛰어들고 있다.(사진=속초해경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속초=뉴시스] 이순철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는 24일 송지호 오토캠핑장 앞 해상에서 튜브를 타고 표류하던 A양(12·여)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속초해경은 이날 오전 11시40분께 A양의 부모로부터 "튜브를 타고 있는데 혼자 떠내려간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해상순찰대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송지호해상순찰대는 현장에 도착해 A양을 안전하게 구조해 부모에게 인계했다.
 
속초해경은 여름철에는 튜브 등 물놀이 기구가 바람의 영향을 받아 순식간에 먼바다로 떠밀려 갈 수 있는 만큼, 기상상황을 반드시 확인하고 안전요원이 있는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경진 서장은 "앞으로도 연안 위험지역에 대한 예방순찰을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속초해경은 폐장 해수욕장 사고 예방을 위해 송지호해상순찰대를 연장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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