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최준식 경주농협 조합장, 시·도의원, 경주농협 특수미쌀작목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무더위 속 콤바인을 타고 지난 4월에 모내기 한 벼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확한 조생종 해담벼는 밥맛이 좋고 쓰러짐에 강하며 도열병 등 병해에 비교적 강한 품종으로 알려졌다. 올해는 농가 33곳에서 125ha 규모에 500t을 생산할 예정이다.
시는 농가에 비료, 방제, 영농자재 구매비 등 4000만원을 지원해 조생종 벼의 안정적 생산과 조기 출하를 도왔다.
◇시, 건천 백석마을 찾아 가뭄 대체수원 확보 나서
주낙영 시장은 이날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지하수를 끌어올려 마을상수도를 이용하는 불편을 해소하기로 했다.
비상용 생수를 지급하고 소방차로 급수 작업을 진행했다. 또 사업비 5000만원을 긴급 편성해 관정을 개발하고 중·장기 대안으로 광역상수도 공급 방안도 검토했다.
이 농촌 마을은 57가구에 138명이 거주하며 예년과 비교해 평균 강우량이 줄어 생활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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