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전문가 참여해 정책 구체화…이행 상황도 점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제18회 2026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선거공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2022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수상이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이날 서울 페럼타워에서 시상식을 열고 이 시장을 포함한 선거공보 부문 20명, 선거공약서 부문 16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이 상은 지방선거 당선자들이 내건 공약의 구체성과 실현 가능성, 주민 참여성을 종합 평가해 수여한다.
이 시장은 반값 생활비, 첨단과학 연구도시, K-글로벌 문화관광 허브 도시 등 수원의 미래상을 담은 공약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약 수립부터 이행까지 시민 참여를 보장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이 시장은 취임 전 28개 사회단체·기관으로부터 정책 제안 213건을 받았고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157건의 제안을 추가로 모았다.
이렇게 모인 의견은 경제·문화·복지·환경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 공무원이 참여하는 '수원대전환추진단'을 거쳐 정책으로 다듬어지고 있다. 확정된 공약은 '새로운수원위원회'로 넘어가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받는다.
이 시장은 "시민의 삶을 지키는 정책을 확대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 중심의 행정을 이어 나가 수원시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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