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6월 예금은행 연체율 0.26%…3월보다 0.03%p↑

기사등록 2026/08/24 15:55:46

2분기 여신 증가세…기업대출 여신은 감소 전환

예금은행 대출 연체율 추이.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지역 6월 예금은행 대출 연체율이 3월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의 2026년 2분기 충북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지역 예금은행 대출 연체율은 0.26%로 3월 말(0.18%)보다 0.03%포인트(p) 올랐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3월 말 0.19%에서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0.08%p 올라 0.27%를 기록했고, 가계대출 연체율(3월 말 0.16%→6월 말 0.23%)도 0.07%p 상승했다.

기업 대출 연체율은 3월 말 0.19%에서 6월 말 0.27%로 0.08% 올랐다. 특히 중소기업 연체율이 0.25%에서 0.34%, 0.09%로 뛰었다.

다만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충북지역 예금은행 대출 연체율은 17개 시도 가운데 두번째로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2분기 충북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1조3766억원으로 1분기(8366억원)보다 크게 늘었다.

예금은행(1조1276억원→1조5157억원)은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비은행금융기관(-2910억원→-1409억원)은 전 분기에 이어 감소세를 보였다.

금융기관 여신은 1분기 6307억원에서 2분기 1494억원으로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증가 폭은 줄었다.

가계대출(1166억원→1335억원)은 증가 폭을 늘렸지만, 기업대출(4898억원→-326억원)은 감소세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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