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이번주 가능성…3대 메가 등 국내외 투자 현안 논의할 듯
[서울=뉴시스] 김지은 조재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만나 3대 메가프로젝트 등 국내외 투자 현안 논의할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지난 20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비공개 만찬을 한 이 대통령은 이번 주 중 이 회장, 정 회장과 각각 비공개 회동을 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다.
애초 이르면 이날 정 회장과의 비공개 회동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아직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회장과는 이르면 26일 만날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과 재계 총수의 만남 여부에 대해 "비공개 일정에 대해서는 확인해주기 어렵다"고만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국내외 주요 인공지능(AI) 기업 리더들이 한데 모인 'AI 서밋'에 참석했다. 약 한 달 만에 핵심 재계 총수들을 다시 개별적으로 만나는 셈이다.
이 대통령은 비공개 회동에서 미국의 대미 투자 압박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통상 환경과 관련해 애로사항을 청취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반도체·AI 등 메가 투자의 후속 조치를 점검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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