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두뇌 훈련 게임 '오늘두호두' 출시

기사등록 2026/08/24 15:13:10

스타트업 벨루가·서울대 의대 연구진과 공동 개발한 '오늘두호두' 출시

기억력·집중력·언어능력 등 5대 인지 기능 매일 게임으로 자극·훈련

[서울=뉴시스] 카카오게임즈가 게임을 즐기면서 기억력과 집중력 등 인지기능을 훈련할 수 있는 신작 '오늘두호두'를 선보였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카카오게임즈가 게임을 즐기면서 기억력과 집중력 등 인지기능을 훈련할 수 있는 신작 '오늘두호두'를 선보였다.

카카오게임즈는 인지기능 측정 및 치료 전문 스타트업 벨루가가 개발한 캐주얼 두뇌 트레이닝 게임 오늘두호두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늘두호두는 카카오게임즈와 벨루가가 공동 연구해온 '호두(hodoo)' 프로젝트의 정식 서비스명이다. 벨루가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과 인지과학자, 뇌공학자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스타트업이다.

게임에서는 기억력과 주의력(집중력), 실행능력, 언어능력, 시공간능력 등 5가지 인지 영역을 훈련할 수 있다. 이용자가 매일 여러 캐주얼 게임을 플레이하면 영역별 성장 기록을 통해 자신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오늘의호두는 다양한 목표에 도전하는 '미션 챌린지'와 다른 이용자와 기록을 비교하는 '소셜 랭킹'도 제공한다. 각 게임에는 인지기능 강화 기법을 적용하고 인지기능 측정 결과와 훈련 피드백을 제공한다.

카카오게임즈와 벨루가는 2023년 업무협약을 맺고 치매 진단과 예방, 관리를 위한 기능성 게임을 공동 연구해왔다. 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과 민경복 교수가 공동 연구진으로 참여했다.

앞서 양측은 2024년 6월 치매 징후 탐지 게임 '브레인 오케이'를 선보였다. 브레인 오케이의 인지기능 측정 효과를 다룬 논문은 의학 전문 학술지 'Diagnostics'에 게재됐다.

오늘두호두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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