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임시회 개의…3차 추경안 심사 등 일정 시작

기사등록 2026/08/24 14:57:26

9월10일까지 18일 간 의사일정

24일 1차 본회의, '시화호 명칭 변경 촉구 건의안' 의결

[안산=뉴시스] 한명훈 경기 안산시의회 의장이 24일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안산시의회 제공) 2026.08.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의회가 24일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 내달 10일까지 18일 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시의회는 이날 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시화호 명칭 변경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예결위는 이날 첫 회의 후 9월2~8일 다섯 차례의 회의를 진행해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예결위 위원으로는 안두회·염정우·현옥순·백승희·김태성·최찬규·이상우 의원 등 7명이 선임됐다. 안두회·염정우 위원이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맡는다.

이진분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한 시화호 명칭변경 촉구 건의안'도 채택됐다.

건의안에는 안산시가 핵심 수역을 관할함에도 시흥·화성의 옛 지명을 딴 '시화호'라는 명칭이 30년 넘게 유지돼 지역 정체성 확립에 제약이 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시흥·화성시와 국토교통부·경기도에 명칭 변경 협의 및 지명위원회 심의 절차 착수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시의회는 9월1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을 처리한다.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10월13일~21일 진행되는 것으로 사전 조율했다.

시의회는 9월9일과 10일 각각 3·4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의하고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한명훈 안산시의회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안산시의회의 힘찬 출발을 알리며 시민 여러분께 앞으로의 의정 방향과 진심 어린 다짐을 드리는 자리"라며 "시의회는 늘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삶의 현장을 깊이 살피며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