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작 '블루 아카이브' 만든 RX스튜디오 차기작 타이틀·티저 확정
내달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6'서 첫 시연 버전 공개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흥행작 '블루 아카이브'를 만든 넥슨게임즈 개발진이 차기작 이름을 '파레이돌리아'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넥슨게임즈는 신작 미소녀 게임 파레이돌리아의 정식 타이틀과 브랜드 이미지(BI),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파레이돌리아는 블루 아카이브를 개발한 넥슨게임즈 IO본부 산하 RX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게임이다. PC와 콘솔,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이용자는 지구와 비슷하지만 어딘가 다른 세계의 '아니마시'에서 부흥센터장으로 생활하게 된다. 부흥센터 사무소인 '타소가레관'을 관리하며 특별한 능력을 지닌 '메이츠'들과 함께 도시에서 벌어지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이다.
게임명 파레이돌리아에는 현실과 닮았지만 낯선 아니마시에서 익숙한 일상을 발견하고 새로운 인연을 맺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 게임에는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한 3D 그래픽을 적용했다. 캐릭터들과 교감하며 즐기는 생활 콘텐츠와 스토리, 전투 등을 함께 담을 예정이다.
이날 공개한 티저 이미지에는 캐릭터 '오하나'와 '샤미', '미니에'가 타소가레관의 방에서 잠든 모습이 담겼다. 주변에는 만화책과 트럼프 카드, 리코더와 선풍기, 빨랫줄에 걸린 옷 등 캐릭터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소품을 배치했다.
파레이돌리아는 다음 달 17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TGS) 2026'에 참가한다. 넥슨게임즈는 게임 속 타소가레관을 재현한 부스를 마련하고 파레이돌리아를 처음으로 직접 시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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