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75%는 퇴직금·임금 지연 지급 동의
공익채권자 동의율은 회생계획안 인가 여부를 결정짓는 주요한 지표다. 공익채권자 동의율이 낮을 경우 회생법원은 자금부담으로 인해 회생계획안의 수행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해 회생계획을 인가하지 않을 수 있다.
이 경우 회생절차는 종료되고 파산절차로 진행된다.
홈플러스는 마찬가지로 공익채권인 임금채권과 관련해 전·현직 직원들에게도 퇴직금 및 임금 지연 지급에 대한 동의를 요청하고 있다. 직원들 동의률은 75%를 넘어선 상태다.
직원대의기구인 한마음협의회도 회생계획안 인가를 위해 협력사들에게 편지를 보내 협력사의 공익채권 분할 상환 동의를 읍소하고 있다.
한편 홈플러스는 지난 13일 재개장 후 첫 주말 동안 영업중단 이전 대비 약 3배 높은 매출을 달성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이 추세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회생계획안 인가가 필요하다"며 "얼마나 많은 공익채권자들의 동의를 얻느냐에 홈플러스 회생 여부가 달려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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