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인니 생방송 무대 올랐다…'드림하이' OST 직접 열창

기사등록 2026/08/24 14:27:53
[서울=뉴시스] 배우 김수현. (사진=골드메달리스트 제공) 2025.03.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김수현이 약 1년 5개월 만에 공식 일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수현은 2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현지 민영방송사 RCTI 개국 37주년 특집 생방송 '마하카르야 RCTI 37'(Mahakarya RCTI 37)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수현은 이날 흰색 정장 차림으로 등장해 현지 팬들에게 인사했다. 현장에서는 김수현의 이름과 "오빠"를 외치는 팬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무대에 오른 김수현은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자신이 2011년 출연한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 OST '드리밍'(Dreaming)을 직접 불렀다. 김수현은 '드림하이'에서 가수를 꿈꾸는 송삼동 역을 맡았으며, 당시 해당 OST도 직접 가창했다.

RCTI는 공식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김수현의 무대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 일정은 김수현이 지난해 3월 고(故) 김새론과 관련한 사생활 의혹이 불거진 뒤 약 1년 5개월 만에 공식 일정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앞서 김새론 유족 측은 지난해 5월 김수현이 김새론이 미성년자였을 때부터 교제했다며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김수현 측은 김새론과 교제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교제 시점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라고 반박했다. 유족 측이 공개한 녹취에 대해서도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조작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달 김수현의 아동복지법 위반과 무고 혐의에 대해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불송치 결정했다.

김수현은 해외 활동도 이어간다. 오는 10월2일 필리핀 마닐라 SM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약 2만명 규모의 팬미팅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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