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화재단·찌아찌아협회, 한글 문자 사용 印尼 찌아찌아족에 태권도복 100벌 기증

기사등록 2026/08/24 13:47:42 최종수정 2026/08/24 13:52:24
[서울=뉴시스] 한문화재단과 한국찌아찌아문화교류협회가 24일 서울 여의도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 부톤섬의 찌아찌아족에게 태권도복 100벌을 기증한 뒤 기념 촬영했다. 왼쪽부터 협회 조기형 사무국장, 김한란 이사장, 크리스티안 주한 인도네시아 참사관, 차민아 한문화재단 사무국장.(사진 한국찌아찌아문화교류협회 제공) 2026.08.2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 부톤섬의 소수 민족 찌아찌아족은 자신들의 언어를 적는 문자로 한글을 사용하고 있다.

한국찌아찌아문화교류협회(이사장 김한란)는 현지에 한글 교사를 파견해 한글과 한국어를 가르키고 있다.

한글과 한국어, 음악과 한식 등 한문화를 보급하는 한문화재단(이사장 김준일)은 2021년부터 협회를 통해 찌아찌아 청소년들에게 태권도를 전파하고 있다. 
 
재단과 협회는 24일 서울 여의도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찌아찌아족의 태권도 보급 및 활성화를 위해 태권도복 100벌을 기증했다.

부톤섬 바우바우시에서는 현재는 학생과 일반인 등 90여 명이 매주 3회 바우바우시 경찰서 마당에서 3명의 현지 사범으로부터 한국어 구령에 맞춰 태권도를 배우고 있다고 조기형 협회 사무국장은 말했다.

부톤섬에서 태권도를 배운 찌아찌아족 청소년들은 아시아발전재단, 대한체육회, 국기원 등이 공동으로 주관한 태권도 영상 공모전에 응모해 수상하기도 했다고 협회는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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