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월 기온 평년 웃돌 듯
[전남광주=뉴시스]양시원 기자 = 올가을 전남광주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 9월에는 비도 적게 내려 기상가뭄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4일 발표한 9~11월 3개월 기상전망에서 전남광주의 기온이 석 달 내내 평년을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북태평양과 서인도양의 높은 해수면 온도가 고기압성 순환을 강화해 기온을 끌어올릴 것으로 분석했다.
9월 강수량은 건조한 북풍의 영향으로 평년(78.9~220.1㎜)보다 적겠다. 10월에는 평년(34.7~64.0㎜)과 비슷한 수준의 비가 내리고 11월에는 평년(24.9~59.5㎜)보다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9월에도 강수량이 부족하면 전남광주의 기상가뭄 지역이 더욱 늘어날 수 있다.
최근 6개월간 전남광주의 누적 강수량은 855.4㎜로 평년(912.8㎜)의 93.6%에 머물렀다.
현재 순천·광양·장성·곡성·화순·보성·구례 등 7개 시·군이 기상가뭄을 겪고 있다.
가을철 영향을 미치는 태풍 수는 평년(0.9개)과 비슷할 확률이 50%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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