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기본사회 실현" 70개 공약 추진

기사등록 2026/08/24 13:07:59

민선9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서천군이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수와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9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를 열고 있다. (사진= 서천군 제공) 2026.08.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서천군이 '서천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공약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24일 군청상황실에서 '민선9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를 열고 경제와 복지, 문화·관광 등 4대 분야 70개 공약에 대한 추진방향과 실행계획을 점검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군민소득이 늘어나는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서천형 기본소득 실현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기본소득과 돌봄·의료·교육·교통 등 기본서비스를 연계한 '서천형 기본사회'를 지향하는 것이 뼈대다.

구체적으로 서천페이와 햇빛연금 도입,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연계해 지역 내 소득과 소비가 순환하는 경제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우량 김 생산 기반 확충, 마른김 가공용수 공급망 구축, 가공설비 지원, 김 산지가공 집적화센터와 청년 창업지원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해 김 산업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지역의 오랜 숙원인 금강하구 해수유통과 하구 복원을 위해 힘쓰고 국립 해양바이오 산업진흥원 유치 추진을 비롯해 서해권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사업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밖에 문화와 관광분야 활성화를 위해 장항 브라운필드 국립휴양공원 추진과 월남 이상재 선생 선양 고도화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유승광 군수는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공약별 실천계획을 최종 정비하고,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공약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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