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복지 4년 밑그림 그려…주민·현장 의견 수렴

기사등록 2026/08/24 11:34:21

2027~2030 지역사회보장계획 공개

[평창=뉴시스] 심재국 평창군수가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열린 지역사회보장계획 공청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평창군 제공) 2026.08.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의 2027~2030년 지역 복지 청사진이 공개하고 주민과 복지 현장의 의견 수렴에 나섰다.

평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에서 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공청회'와 사회복지 아카데미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공청회에서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2027~2030년 추진할 지역 복지 비전과 핵심 전략과제를 공개했다. 계획안 발표 뒤에는 복지시설 종사자와 주민들이 참여해 질의응답을 이어가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공청회는 앞으로 4년간 평창의 복지 방향을 구체화하는 과정이다. 지역의 복지 수요와 여건을 반영해 추진 과제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2부에서는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복지 아카데미'가 진행됐다. 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 안전망 구축에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을 마련했다.

이효석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복지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에서 시작된다"며 "지역의 복지 현주소를 돌아보고 실효성 있는 계획을 다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재국 군수는 "이번 공청회가 평창군의 복지 역량을 높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청사진을 완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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