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첫 제주시장에 이상봉…"시민 목소리 반영"

기사등록 2026/08/24 11:23:06
[제주=뉴시스] 위성곤 제주지사(왼쪽)가 민선 9기 첫 제주시장에 이상봉 전 제주도의회 의장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6.08.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민선 9기 첫 제주시장에 이상봉 전 제주도의회 의장이 임명됐다.

제주도는 인사청문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상봉 신임 제주시장을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시장은 3선 도의원으로 12년간 의정활동을 하며 민생경제와 지역 균형발전, 1차산업,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제주 현안을 다뤘다. 제12대 제주도의회 후반기 의장을 지내기도 했다.

앞서 제주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는 지난 21일 인사청문회를 거쳐 '적합' 의견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위원회는 보고서를 통해 "후보자의 의정 경험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 및 시정 운영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후보자를 제주시장으로 임명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상봉 신임 제주시장은 "50만 제주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에 서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 현장에서 들은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고 시민과 민생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제주시정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위성곤 제주도지사는 이날 주간정책회의에서 "신임 시장을 중심으로 도정 과제를 완수하고 도민의 삶을 높이는 책임행정을 펼쳐 도민 복리 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에 다가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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