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임천리에 귀농·귀촌 청년과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청년농촌보금자리에 청년 29가구 50명이 입주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95억원을 투입, 가족형 14호와 청년형 15호 등 29호의 주택과 주민 공동이용시설 2개 동을 조성했다. 북카페, 공유 주방, 공동 육아실, 헬스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해 입주자 간 교류와 지역 주민과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입주자는 총 29가구 50명으로, 가구주의 평균 연령은 가족형 35.7세, 청년형 32.2세다. 젊은 세대의 유입을 통해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정착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원봉사센터, 거제 수해 복구 구슬땀
밀양시는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거제시 수해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자 40여 명은 침수 주택 내부 정리, 주변 환경 정비, 토사 및 쓰레기 제거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연일 이어진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일손을 보탠 봉사자들의 모습은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
자원봉사센터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자원봉사자 모집과 현장 지원을 통해 피해 지역의 조속한 회복을 돕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과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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