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뉴시스]배상현 기자 = 강진군은 제4회 강진 하맥축제 기간 동안 축제 방문객의 소비를 강진읍 상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대규모 상권활성화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강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하맥축제는 지역 활기를 전통시장, 음식점, 공공배달앱 가맹점 등으로 연결하기 위해 다채로운 소비 촉진 행사를 마련했다.
강진사랑상품권 페이백 이벤트는 관내에서 사용한 10만 원 상당의 카드 영수증을 제출하면 룰렛 추첨을 통해 상품권(1만~2만 원권) 또는 축제 입장권 2매를 지급한다. 사전예약석 대표자에게도 강진사랑상품권 2만 원이 제공된다.
특히 소비 동선을 2개 구간으로 나눠 1차(낮 12시~오후 3시)는 강진버스터미널 1층에서, 2차(오후 4~7시)는 하맥축제장에서 진행해 방문객이 낮에는 읍내 상권을 이용하고 저녁에는 축제장으로 자연스럽게 이동하도록 유도했다.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 행사도 24일부터 29일까지 병행된다. 축제 기간 최대 5000 원의 할인쿠폰을 지급해 축제장에 입점하지 않은 지역 음식점도 배달 주문을 통해 매출 증대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점포에서 1만 원 이상 소비 후 SNS 후기를 남기면 최대 2만 원의 혜택을 주는 '내돈내산 SNS 이벤트'도 상시 운영해 홍보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해 하맥축제 기간 공공배달앱 먹깨비 총매출액이 직전 기간 대비 73% 증가하는 등 축제의 경제적 효과가 배달 가맹점을 포함한 지역 상권 전체로 확산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상품권 페이백, 먹깨비 할인, SNS 이벤트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축제의 활기를 상권 곳곳으로 퍼뜨릴 것"이라며 "방문객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지역 상인에게는 매출 확대를 안겨주는 상생형 행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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