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9곳 추가 지정
[음성=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주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희망택시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이달 희망택시 운행 마을을 기존 63곳에 39곳을 추가 지정해 102곳으로 확대했다.
지난 2015년 14개 마을에서 시작된 희망택시는 2016년 25개 마을로 늘린 데 이어 주민 수요와 지역 여건 반영 등으로 꾸준히 늘었다.
지난해 12월에는 관련 규정을 개정해 대상 마을 선정 기준을 완화하기도 했다.
희망택시는 농어촌버스가 운행하지 않거나 운행 횟수가 적은 마을 주민을 위한 교통복지 사업으로, 이용자는 편도 1000원으로 읍면 소재지나 가까운 전통시장까지 이동할 수 있다. 운행 횟수는 마을별 하루 편도 6회다.
군은 신규 지정 마을 등을 대상으로 다음 달 4일까지 운송사업자를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대중교통 소외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을 줄이는 것이 생활 복지의 최우선적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희망택시 확대를 통해 교통복지 사각지대를 더욱 촘촘하게 메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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